시공 전 상태와 계획
오래된 건물이라 내부가 요즘 상가와 달리 옛 주택처럼 나뉘어 있었고, 안쪽 작은방은 페인트칠이 하다 만 상태였습니다. 천장과 홀 바닥 데코타일처럼 쓸 수 있는 부분은 살리고, 벽에 붙은 구조물은 모두 걷어내 전체를 화이트톤으로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왁싱이 주 업무라 욕실은 반드시 써야 해서 욕실과 다용도실은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옛 주택 구조가 남아 있던 오래된 1층 상가를 처음 문을 여는 뷰티샵으로 바꾼 현장입니다. 경량철골 가벽으로 룸 두 개를 새로 만들고, 욕실은 전체 철거 후 다시 꾸몄으며, 벽·천장·문틀까지 화이트로 통일했습니다.

시공 전시공 후
시공 전시공 후오래된 건물이라 내부가 요즘 상가와 달리 옛 주택처럼 나뉘어 있었고, 안쪽 작은방은 페인트칠이 하다 만 상태였습니다. 천장과 홀 바닥 데코타일처럼 쓸 수 있는 부분은 살리고, 벽에 붙은 구조물은 모두 걷어내 전체를 화이트톤으로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왁싱이 주 업무라 욕실은 반드시 써야 해서 욕실과 다용도실은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입구 쪽 넓은 홀과 안쪽 작은방에 각각 룸을 하나씩 만들었습니다. 데코타일 아래가 타일 바닥이라 피스를 박으면 바닥이 깨지는 상황이어서, 러너는 고정력이 좋은 접착제로 붙였고 고르지 않은 바닥에 맞춰 수평을 하나씩 잡았습니다. 경량철골 뼈대 안팎으로 석고보드를 고정했고, 룸 입구는 요청하신 대로 모서리를 둥글린 사각 라운드로 만들었습니다.
작은방 스위치가 방 안에 있어서 그대로 두면 들어가야만 불을 켤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배선을 통로 쪽으로 빼서 지나가면서 켜고 끌 수 있게 옮겼습니다. 가벽과 겹치던 기존 방등은 철거하고 작은방에 3인치 다운라이트 6개, 통로에 3개를 새로 달았습니다.
석고보드 이음새와 피스 자리를 모두 퍼티로 메우고, 굳은 뒤 전체를 샌딩해 표면을 고르게 만들었습니다. 페인트는 표면을 가려주지 않아 이 과정을 거쳐야 매끈한 벽이 나옵니다. 냄새가 적은 수성페인트로 벽·천장과 녹색이던 주방·화장실 문틀과 문까지 화이트로 세 번 칠해 기존 색이 비치지 않게 했습니다.
작은방은 600×600 데코타일을 본드로 한 장씩 붙였는데, 바닥이 고르지 않아 들뜨지 않도록 눌러 가며 시공했습니다. 상태가 좋지 않던 부엌 바닥은 들뜬 기존 방수페인트를 걷어내고 그레이 방수페인트를 새로 발랐습니다. 손님이 자주 밟는 내부 계단도 같은 방수페인트로 마감해 오염에 대비했습니다.
욕실은 모두 철거했더니 창문을 포함해 벽에 구멍이 세 곳 나왔습니다. 너무 높던 천장은 내리고, 겨울 외풍을 막기 위해 창문과 구멍 하나를 막았으며, 나머지 하나는 환풍기 배기용으로 썼습니다. 벽은 300×600 타일을 가로로, 바닥은 같은 색 300×300 타일로 붙였는데, 벽체 상태가 좋지 않아 세로 대신 더 안정적인 가로 시공을 권해 드렸습니다.
노후되고 지저분하던 창틀 실리콘은 모두 걷어내고 새로 쐈습니다. 입구에는 밖에서 안이 들여다보이지 않도록 쉬폰 커튼을, 관리실 창에는 포인트가 되는 바이올렛 블라인드를 달았습니다. 두 방에는 재료를 넣을 수납장을, 부엌에는 같은 스타일의 싱크대를 제작해 넣었고, 빠져 있던 천장 조명은 기존과 비슷한 제품으로 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