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범위 정하기
이전에 싱크대 보수를 맡겨 주셨던 고객이 집 내부 리모델링을 다시 의뢰한 현장입니다. 오래되며 벽지가 들뜨고 변색된 곳이 많아 도배와 바닥, 욕실 2곳, 안방 붙박이장까지 새로 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주방은 상태가 좋아 전체 교체 대신 하부장 문만 바꿔 쓸 수 있는 부분은 살렸습니다.
벽지가 들뜨고 변색된 구축 아파트를 화이트톤으로 정리했습니다. 거실 우물천장과 실링팬, 욕실 2곳 전면 교체, 마루·도배·붙박이장까지 진행하고 상태가 좋은 주방은 하부장 문만 바꿨습니다.

시공 전시공 후
시공 전시공 후이전에 싱크대 보수를 맡겨 주셨던 고객이 집 내부 리모델링을 다시 의뢰한 현장입니다. 오래되며 벽지가 들뜨고 변색된 곳이 많아 도배와 바닥, 욕실 2곳, 안방 붙박이장까지 새로 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주방은 상태가 좋아 전체 교체 대신 하부장 문만 바꿔 쓸 수 있는 부분은 살렸습니다.
평평하던 거실 천장을 목공으로 한 단 올려 우물천장을 만들었습니다. 안쪽 테두리에는 T5 간접등을, 둘레에는 3인치 다운라이트를 넣고 가운데 실링팬을 달았습니다. 전체 조명을 켜면 밝은 거실로, 간접등만 켜면 차분한 분위기로 쓸 수 있습니다.
베란다 등은 빛이 약해 어두웠던 기존 등을 떼고 크리스탈 등으로 바꿨습니다. 작은방은 노출형 조명으로 교체하고 방 분위기에 맞춰 주광색으로 맞췄습니다.
시스템에어컨 6대가 들어갈 예정이라 천장 속 여유 공간부터 확인했습니다. 배관과 전선이 지나가려면 천장 안쪽이 17~18cm 정도 필요한데, 이 현장은 공간이 충분해 천장을 내리지 않고 에어컨 크기만큼만 타공했습니다.
공용욕실과 안방 욕실은 타일까지 모두 철거한 뒤 방수층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방수가 부실하면 아랫집 누수로 이어지기 때문에 타일 작업 전에 이 공정을 특히 꼼꼼히 진행했습니다. 벽은 300×600, 바닥은 같은 계열 색상의 300×300 타일을 쓰고, 도기와 세면대까지 수평을 맞춰 설치했습니다. 공용욕실이 안방 욕실의 두 배 가까운 크기라 작업량도 그만큼 많았습니다.
안방의 체리색 장은 철거하고 화이트 붙박이장과 화장대를 새로 짰습니다. 화장대 윗부분에는 매립 조명을 넣기로 했고, 집 안의 문도 모두 새것으로 교체했습니다.
기존 바닥재를 모두 걷어낸 뒤 밝은 톤의 나투스진 그란데 사하라 라이트 마루를 깔았습니다. 마루를 먼저 끝낸 다음 도배를 진행하기 때문에, 새 바닥이 상하지 않도록 바닥 전체를 보양재로 덮고 이음부를 테이프로 고정했습니다.
기존 벽지를 걷어내면서 거실 벽의 나무 몰딩도 철거해 벽면을 단순하게 정리했습니다. 도배는 물걸레 청소가 가능하고 변색이 적은 화이트톤 실크벽지로 전체를 마감했습니다. 작은방의 원목 벽판은 살릴 만한 부분이라 그대로 두고 조명·도배·마루만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