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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로 상한 베란다
베란다 쪽 외벽이 오래돼 물을 먹기 시작하면서 벽체 안으로 수분이 들어가 베란다 천장과 벽까지 얼룩과 들뜸이 번져 있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는 샷시와 벽체 사이에 틈이 생기고, 햇빛과 비에 오래 노출된 실리콘과 페인트가 갈라지며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벽이 삭아 빗물이 벽체 안으로 스며들면서 베란다 안쪽까지 손상된 집입니다. 로프 작업으로 외벽에 방수시트와 코킹을 새로 하고, 장판으로 덮여 있던 베란다 샷시 하부는 흰 타일로 마감했습니다.
베란다 쪽 외벽이 오래돼 물을 먹기 시작하면서 벽체 안으로 수분이 들어가 베란다 천장과 벽까지 얼룩과 들뜸이 번져 있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는 샷시와 벽체 사이에 틈이 생기고, 햇빛과 비에 오래 노출된 실리콘과 페인트가 갈라지며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벽 작업이라 로프를 연결해 안전을 확보한 뒤 내려가며 작업했습니다. 먼저 기존 실리콘과 들뜬 페인트를 긁어내 바탕을 정리했습니다. 이 과정을 건너뛰면 새로 붙이는 시트와 코킹이 고르게 붙지 않습니다.
방수 페인트를 먼저 바르고 그 위에 방수시트를 덧댄 다음 다시 방수 페인트를 올려 두 겹으로 방수층을 만들었습니다. 이음새와 틈새는 코킹으로 막아 샷시와 벽체 사이로 물이 들어갈 길을 끊었습니다.
샷시 아래 턱은 장판으로 덮여 있어 마감이 약했습니다. 기존 턱 크기에 맞는 흰 타일을 골라 붙여 샷시 색과 맞췄고, 창 쪽 라인이 한 색으로 이어지면서 베란다가 한결 정돈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