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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만 바꿔도 달라지는 공간
오래된 건물에 있는 학원은 전체를 뜯기보다 바닥만 교체해도 분위기가 크게 달라집니다. 이 현장도 기존 마루를 걷어 내고 교실과 복도 바닥을 데코타일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오래된 건물의 학원을 전체 공사 대신 바닥 데코타일 교체와 복도 벽 템바루바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오래된 건물에 있는 학원은 전체를 뜯기보다 바닥만 교체해도 분위기가 크게 달라집니다. 이 현장도 기존 마루를 걷어 내고 교실과 복도 바닥을 데코타일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마루를 철거한 뒤 바닥을 청소하고, 본드를 얇고 평평하게 편 다음 충분히 말리는 시간을 뒀습니다. 데코타일은 습도의 영향을 많이 받아 건조가 부족하면 틈이 벌어지거나 들뜨기 쉽습니다. 벽 쪽 가장자리는 오차 없이 재단해 마감선을 깔끔하게 맞췄습니다.
깔끔하지만 밋밋했던 복도 벽 아래쪽에 템바루바를 둘러 포인트를 줬습니다. 템바루바는 템바보드처럼 반원이나 직각 굴곡이 있으면서, 루바처럼 폭이 좁은 판을 이어 붙이는 벽 마감재입니다. 교실 출입문 주변까지 이어 붙여 복도 전체가 한 톤으로 정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