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아지 오줌 벽지·문틀 파손, 셀프로 될 때와 원상복구가 필요할 때
반려견 소변 얼룩과 이빨·발톱 자국은 겉 청소로 끝나는 경우와 석고보드·몰딩까지 손봐야 하는 경우가 나뉩니다. 이사나 퇴거 전에 어디까지 고쳐야 하는지 판단하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먼저 셀프로 해볼 수 있는 경우
얼룩이 생긴 지 오래되지 않았고 표면만 더러워진 정도라면 바로 공사를 부를 필요는 없습니다. 닦고 충분히 말린 뒤 탈취제를 써 보고, 냄새가 다시 올라오는지 지켜보면 됩니다.
- 얼룩이 최근에 생겼다
- 벽지 안쪽까지 젖은 느낌이 없다
- 청소 후 냄새가 다시 올라오지 않는다
- 걸레받이나 바닥 틈으로 스며들지 않았다
- 벽지가 들뜨거나 울지 않았다
원상복구 수리를 검토해야 하는 경우
아래 증상이 보이면 오염이 벽지 안쪽까지 들어갔거나 파손이 깊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빨·발톱 자국과 소변 변색은 퇴거 때 집주인 확인 과정에서 문제가 되기 쉬우니 사진으로 먼저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벽지 하단이 누렇게 변색됐다
- 청소해도 냄새가 반복된다
- 벽지가 들뜨거나 울어 있다
- 문틀·몰딩에 이빨 자국이 깊게 남았다
- 방문 하단, 걸레받이, 모서리 몰딩이 뜯겼다


겉 도배만으로 끝나지 않는 이유
오래 방치된 소변은 벽지 풀층을 지나 석고보드와 걸레받이 틈까지 스며듭니다. 이 상태에서 새 벽지만 덮으면 처음엔 깨끗해 보여도 시간이 지나 냄새가 올라오거나 벽지가 들뜰 수 있습니다. 문틀 이빨 자국도 겉만 덮으면 파인 자리와 울퉁불퉁한 라인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복원 작업 순서
전체를 뜯기 전에 손상 깊이에 따라 부분 보수와 교체 구간을 나눕니다. 실제 반려견 파손 현장도 아래 순서로 오염 벽체만 철거하고 석고보드를 다시 세웠습니다.
- 벽지 하단, 걸레받이, 문틀, 몰딩 주변의 오염·파손 범위와 냄새 위치 확인
- 소변이 밴 벽지와 들뜬 부분만 제거
- 벽지 안쪽 석고보드가 젖거나 삭았는지 점검
- 파인 곳은 퍼티로 면을 잡고, 필요하면 석고보드 일부 교체
- 보수한 면 위로 부분 도배나 몰딩 마감



문틀·몰딩은 보수할까, 교체할까
표면만 살짝 파였다면 퍼티로 메운 뒤 도장이나 필름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모서리가 크게 깨졌거나 몰딩이 벌어졌다면 부분 교체가 더 깔끔합니다. 방문 주변은 눈에 잘 띄는 자리라 가린 흔적이 남지 않도록 마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진으로 먼저 확인받는 방법
같은 소변 얼룩이라도 벽지 표면만 오염된 경우와 석고보드까지 젖은 경우는 작업이 다릅니다. 아래 사진을 보내 주시면 전체 공사가 필요한지, 부분 복원으로 가능한지 먼저 방향을 잡아 드립니다. 비용은 범위와 자재, 현장 여건에 따라 달라져 확인 후 안내드립니다.
- 벽지 하단 전체 사진
- 얼룩 확대 사진
- 냄새가 나는 위치
- 문틀·몰딩 파손 부위
- 방 전체 사진


